안녕하세요 돌라미입니다 :)
오늘은 세고비아 대성당(Cathedral de Segovia)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먼저 세고비아 성당 티켓 예약 설명을 하기에 앞서
티켓은 현장 구매를 추천 드립니다.
인터넷 예약으로는 다른 관광지 입장과 달리 시간텀에 따라서 예약을 하지 않고 입장이 가능하고 (경쟁할 필요X)
인터넷 예약은 불필요한 수수료가 붙기 때문입니다.
먼저 예약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1. Horarios y tarifas de visita - Catedral de Segovia (catedralsegovia.es) 링크를 클릭하여 접속해줍니다.
그리고 빨간색을 클릭하여 언어를 바꿔주세요. (저는 영문으로 바꿉니다)

2. 원하시는 티켓 옵션을 선택해주세요.
1) 4유로: 일반티켓으로 1층 자유관람입니다.
2) 6유로: 낀 가이드 투어로 정해진 시간이 있습니다. (주중에는 하루3번, 주말은 2번 있습니다)
투어가이드는 한국어 지원은 없고, 스페인어로 가이드투어를 진행합니다.
3)7유로 : 가이드 투어이면서 오디오 가이드 기기가 지원되며, 한국어도 지원이 됩니다. 역시 가이드 투어가 특정시간때에만 진행이 됩니다. (하루5번)
4) 스크롤을 내려보시면 10유로짜리 티켓도 있습니다. : 위의 1,2,3 옵션 티켓을 다 즐길 수 있습니다. (하늘색 박스)
저는 4유로짜리 일반 티켓을 구매했기에 4유로를 클릭합니다 (작년 12월에는 3유로)


3) 빨간색 박스 안 달력에서 방문하고픈 날짜를 클릭해주세요

4) 달력 아래 파란색 박스 안을 클릭해주세요

5) 본인 조건에 해당하는 티켓 종류를 수량을 선택해주세요

6) 빨간색 박스 안 3개의 란(성당을 알게된 경로, 국적, 사는 도시)을 채워주세요.
(우측하단 아래를 보면, 수수료를 포함해서 최종 요금이 5유로로 뜨네요. 1유로가 추가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7) 공란은 다 채웠으면 add to cart를 클릭해주세요

8)마지막으로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카드번호 등을 입력한 뒤 complete and pay를 클릭하면 끝이 납니다.
(Name on card는 결제하려는 카드에 기입되어 있는 영문이름을 말합니다.)

●세고비아 대성당 관람시간
오전 9시 30분 ~ 오후 6시30분 (5시30분이후로 입장 불가)
일요일 무료 관람
| 4월~10월 | 오전9시~오전10시 |
| 11월~3월 | 오전9:30시~오전10:30시 |
*단, 위의 시간동안 회랑, 전시장, 예배당은 문을 열지 않음.
● 휴일
1월 5일~6일
4월2일은 10시부터 3시까지만 운영 (타워입장불가)
4월7일
4월9일 10시부터 3시까지만 운영 (타워입장불가)
6월 8일 10시부터 3시까지만 운영 (타워입장불가)
9월 24일 10시부터 3시까지만 운영 (타워입장불가)
10월 25일 9시부터 2시까지만 운영
12월 25일, 31일
세고비아 대성당(Cathedral de Segovia)
세고비아 대성당이 세워이기 이전부터 이미 12세기 알카사르 근처에 "산타 마리아" 로마네스크 양식의 대성당이 하나 있었습니다. 하지만 1520~1522때 카를로스1세와 행정부에 반하여 성격의 코무네로스(Comuneros)반란이 일어나게 됐습니다. 카를로스1세가 신성로마제국의 황제로 선출되어 독일로 간 뒤에, 도시 곳곳에서 일어난 반란이자 대규모 반란이라 도시 곳곳이 반란군으로 점령당했습니다. 세고비아도 이 화마에서 피해가지 못했는데, 반란군과 정규군 사이에서 수개월간 오고간 전투 끝에 성당에 화재가 나서 다 무너져버리고 맙니다.
반란이 다 진입된지 3년이 지난 1525년 6월 8일, 카를로스 1세의 명으로 세고비아 성당의 건축이 시작되었는데 1577년이 되어서야 완공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 성당을 짓는 것을 카를로스 1세는 이 점을 홍보하고 싶었고, 건축자리는 예전 산타마리아 대성당이 있던 자리가 아니라, 세고비아에서 가장 높은 그란데 광장(plaza grande)에 성당을 짓기로 결심합니다. 일반 성당도 아니고 대성당을 건설하는 자리이니 많은 공간을 필요로 했고, 이때문에 100여채의 주거공간을 헐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출처 : Visiting magical Segovia - Mapping Spain
풀네임 Catedral de Nuestra Señora de la Asunción and San Frutos 이라는 이름을 가진 이 성당은
건축가D. Juan Gil de Hontañón가 성당을 설계 및 건축을 맡았는데, 스페인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건축된 고딕양식의 건축물로 평기받고 있습니다.
1614년 신대륙 나무로 장식된 교회 첨탑이 불타면서 Pedro de Brizuela이 이를 현재의 돌첨탑으로 교체하게되고, 1630년에는 교회 돔이 추가로 만들어집니다. 이덕에 세고비아 대성당은 현재 탑을 포합해서 높이가 약 100미터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돌첨탑으로 바뀌기 전 나무첨탑으로 장식되었을 때는 스페인에서 가장 높은곳 이었음)
하지만 제단이 없었기에 약 243년간 성당의 기능을 완벽하게 이루어내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1768년에 이탈리아 건축가 프란체스코 사바티니(Francesco Sabatini)가 벽옥, 청동과 대리석으로 세고비아의 제단을 만들면서 봉헌(奉獻)됩니다.

건물의 구조는 3개의 높은 원형천장과 보행로, 그리고 깔끔한 트레이시(tracery)형 창문에 수많은 프레스코 장식이 구성으로 이뤄져있습니다.
또한 출입구도 3군데로 이뤄져 있습니다. 북쪽에는 후안 과스(Juan Guas)가 제작한 푸에르타 델 페르톤(Puerta del Perdón)으로써 입장은 이 출입구를 통해서 할 것입니다.
남쪽에는 성 게로테오(San Geroteo)와 성 프루토스(San Frutos)가 있습니다.


세고비아 대성당을 돌아 다니다 보면 옆으로 빠지는 샛길이 있습니다. 샛길로 빠져나가면 각종 예배당, 박물관
각종 진열된 화가들의 그림과 조각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여기저기 다 돌아다니시다보면, 1시간 조금 넘게 걸리게 관람할 거라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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