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달차 스페인여행 (2022.12)

[스페인여행] 인천에서 마드리드까지 12/1~12/2

돌라미 2023. 1. 8.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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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유럽여행이고, 혼자가는 거라  기내 수하물 하나, 위탁수하물 하나, 개인 손가방 총 3개를 준비했습니다. 

출발시간이 밤11시이긴 한데, 딱히 집에서 할 것도 없고 해서 좀 일찍 나왔습니다. 

 

마드리드 스페인 지하철이 좀 미로 같아서 이거 두개 드느라 애좀 먹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 데이터는 공항유심센터에서 유심을 미리 예매한 뒤, 출발 당일날 가서 받았습니다.

1달짜리 10GB 유심을 19900원에 구매했습니다. 

[공항유심센터]유럽유심칩 미국유심 아시아유심 (airportusim.co.kr)

 

공항유심센터

인천공항 1,2 터미널 10개 매장 출국 당일 간편 현장구매 + 초저가 + CS팀 운영 미국유심 유럽유심 EE유심 캐나다유심 일본유심 중국유심

airportusim.co.kr

유심을 구매하면 카톡으로 유심구매내역이 오는데, 유심 수령할 때 카톡내역 보여주시면 주문번호와 이름 확인하고 유심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제가 타게 된 비행기는 핀에어 항공으로 세계에서 6번째로 오래된 항공사라고 합니다 (1923년)

서울에서 왕복하는 비행기가 2편이 있는데 저는 왕복 티켓으로 구매해서 오고가는데 다 헬싱키를 경유하는 비행기를 잤었습니다. 

1). 인천(23:00출발) → 헬싱키(06:00 도착)

2) 헬싱키(17:30 출발) → 인천(12:10도착)

 

 체크인 하고 터미널로 들어섰는데 많이 바뀐거 같습니다. 2020년초까지만 해도 터미널에 편의점이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싹다 바뀐거 같더군요. 그리고 화장실 앞에 음수대가 설치된게 개인적으로 눈에 띄었어요. 다음에 여행할 일이 있으면 플라스틱 컵 하나 챙겨가려고 합니다. 플라스틱 음료수 병은 벼려야하고, 그렇다고 물통만 따로 가지고 가자니 부피를 차지하니 컵들고 가서 음수대나 정수기에 물따라서 마시려고합니다ㅋㅋㅋ

 

터미널 돌아다니다가 별로 볼것도 없고 (면세품에 관심 없어서리....)

밤이라서 식당이나 카페도 문 닫았기에 게이트 앞에서 제 시간까지 걍 대기했습니다. 

 

 

저는 여기서 복도석이었는데요. 확실히 이름 있는 항공사 답게 의자에 모니터도 있고 게임이나 영화/드라마를 보면서 갈 수 있습니다. (비행기 안으로 들어오면서 생수 한통(500ml)과 이어폰을 받을 수 있습니다. UI설정은 한글화가 되어 있는데, 아쉽게도 영화는 한글 자막으로 되어있는게 없고, 아주 가끔가다 한국어 더빙으로 된 영화나 애니, 드라마가 있긴합니다.

앉으면 그래도 일반 에코노미 좌석보다는 조금 넓다고 생각들었습니다. 비성수기에 가기 때문에 빈좌석도 많구요. 

그래서 비수기가 가시는 분들 중 운이 좋으시다면 혼자서 3좌석을 한번에 쓸수도 있습니다. 

 저도 제 좌석 뒤가 공석이라서 좌석을 뒤로 확 젖히고 편하게 갔었습니다.

 

 

밥 샐러드와 소고기, 후식으로 빵이 제공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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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에어 항공기는 이륙 후 1~2시간 이내, 착륙전 1~2시간 이내로, 총 2번 식사를 제공합니다. 

식사를 다 마치면, 장시간 비행을 해야하니 불을 다 끄고 창문도 닫게 해서 수면하기 좋은 환경울 만들어 줍니다.

 

경로를 보면 일본을 지나 이후에 북극해을 거쳐서 핀란드로 날아갑니다.

 

위의 사진 찍고 저도 잠들었는데, 상당히 졸렸나봅니다. 중간에 2~3번 깨긴했는데, 정신차리고 보니 유럽에 들어섰네요.

 

핀란드 헬싱키로 도착 직전

 

 

 

착륙전에 먹었던 식사입니다. 개인적으로 빵은 그닥....

 

착륙하고 비행기 밖으로 나가니 까 여기는 눈밭이더군요 ㅋㅋㅋㅋ 역시 북유럽의 겨울인가 봅니다.

까 여기는 눈밭이더군요 ㅋㅋㅋㅋ 역시 북유럽의 겨울인가 봅니다.

 

또 한반도 보다 북쪽에 위치한 나라 만큼 해가 떠 있는 시간이 상당히 짧습니다

오전 8시쯤에 날이 밝아오다가 오후 3시쯤 지기 시작하면서 4시가 지나면 밤처럼 캄캄해집니다.

 

여기서 마드리드 행 핀에어의 단점이 하나 나옵니다. 한국에서 마드리드로 오갈때는 헬싱키 공항을 거치는데

마드리드로 가는 비행기를 타려면 여기서 10시간을 기다려야한다는 겁니다..... ㅠ  (현지시간 오전 6시~오후4시)

 

비행기에서 내린 후 환승터미널로 가려면 공항검색대를 한번 거쳐서 가야합니다.

마드리드로 가는 비행기행은 비행기 티켓에 게이트 번호가 기재되어 있지 않기에 전광판으로 확인해야하는데 그걸 확인하려면, 빨라도 12시에 전광판에서 확인해야하죠.

 

공항 검색대 지나서 나오면 여러분은 2터미널에 있을겁니다.

 

 

오전 8시때 공항 모습입니다. 다른 승객은 다 다른 비행기 타고 떠났는데 저만 덩그러니 남았네요 ㅋㅋㅋㅋ

 

그래도 헬싱키 공항은 마음에 드는게 이렇게 눕거나 않을 수 있는 공간이 상당히 많습니다 (2터미널에 한해서)

검은 의자 끝머리에는 콘센트도 붙어 있어서 기기 충전도 가능합니다. 

 

2터미널 42~43게이트 쯤에 R kioski라는 편의점이 있는데 거기서 간단한 음식 (샌드위치)이나 음료를 사 먹을 수도 있습니다. (북유럽 물가답게 비싼편입니다)

 

와이파이도 잘 되어서 유투브 같은거 끊김없이 쭉 봤습니다. 

 

그렇게 6시간이 경과된 결과..........

 

 

마침내서야 마드리드행 비행기 편이 떴습니다. (그런데 오후 4시 50분 출발 실화냐)

13번 게이트로 가야하니 1터미널로 이동해야합니다.

 

윗 사진은 비행기 티켓 뒷면 모습이니다만, 32와 31게이트에서 2개의 막대로 연결되어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거기를 기준으로 좌측이 2터미널, 우측이 1터미널인데, 저 구간은 환승 심사대가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여권과 비행기 티켓(Boarding Pass)을 미리 준비해 주세요.

환승심사대를 통과하면 이전에 있던 터미널로 돌아오지 못하기 때문에 참고 바랍니다. 

 

 저 같은 경우 심사원이 교육을 받는 중이여서 그런지 심사가 조금 길었습니다. 

영어로 어느 나라 사람이냐, 어디에서 왔느냐(정확하게는 목적지가 핀란드라고 물어왔습니다),

어디로 가는 길인가, 목적지에는 뭣하러 가느냐, 목적지에서는 어떻게 숙박할거냐, 얼마나 오래 있을거냐,  일행이 따로 있느냐 등 좀 상세하게 물어봤습니다. 

이렇게 묻는 말에 다 대답하면 여권 사증란에 도장을 찍어줍니다.

귀국할때는 심사원이 목적지와 가는 이유만 묻고 도장 쾅!       찍어줬습니다.

1터미널이 좀 복잡합니다. 길이 꺾이는 부분도 있고, 면세점을 가로지르거나 우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1터미널은 예전에 지어진 터미널이라 2터미널에 비해서 작고, 사람이 많기 때문에 원하는 게이트로 가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또한 터미널이 상당히 긴 편이기 때문에 공항 직원들은 전동 킥보드 타고 이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겁니다. 

저는 13번게이트에서 탑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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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리드로 슝~

 

이번글은 여기까지로 하고 다음에 계속 이어쓰도록 하겠습니다.

원래는 호스텔까지 도착 여정을 쓰려고 했으나 분량조절 실패로

인해 나머지 부분은 다음번 글에 같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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